[TV줌인] ‘미우새’ 신승훈, 여자 연예인과 결혼하지 않은 이유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미우새’가 그토록 기다리던 스타의 등장이다. 52세의 미혼남 신승훈이 그 주인공이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신승훈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승훈은 “왜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건가?”라는 직접적인 질문에 “시간 가는 걸 몰랐던 것 같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간다는 걸 직시하지 못했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가수들끼린 이런 게 있다. 해마다 새해 인사를 하면서 덕담을 나누지 않나. 우리 금년에도 철들지 말자고 한다. 그러다 보니 자꾸 내 나이를 잊어버리는 거다. 나도 27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지 몰랐다. 김건모도 그럴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가 “기혼자와 자주 만나여 장가를 갈 텐데”라고 조언하자 신승훈은 “신동엽이 그다지 권하진 않더라”고 받아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수홍이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촬영장을 찾아 도지원을 만난 가운데 신승훈은 그녀와의 친분을 뽐냈다. 27년차 가수로서 도지원 외에도 다양한 여자 연예인과 친분이 있다는 신승훈에게 엄마들은 “그런데 왜 결혼하지 않은 건가?”라고 거듭 물었다. 



이에 신승훈은 “연예인 여동생을 그냥 동생으로 본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신동엽도 “그게 문제다”라고 거들었다. 신승훈은 또 “여자 연예인들과는 로맨틱해지지 않더라. 남자로서 다가가기가 어색하다. 지금은 많이 후회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웃픈’ 노총각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신승훈은 “집에 여자가 왔다 간 흔적이 남으면 부모님이 그렇게 좋아 하신다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과거 하얀 소파에 긴 머리카락이 남은 적이 있다. 엄마가 정말 행복해 사셨다. 그런데 그 전 날 김종서가 왔었다”라고 고백, 엄마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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