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섬총사’ 정상훈이 꿈꾸는 드라마(with 김희선)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상훈이 김희선과의 또 다른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



20일 방송된 올리브·tvN ‘섬총사’에는 배우 정상훈이 달타냥으로 모습을 등장했다. 눈물까지 글썽일 만큼 엄청난 뱃멀미를 경험한 그는 임팩트 있는 등장을 원했다.



‘섬총사’ 출연진들이 짜장면을 주문한 중국집까지 직접 찾아간 정상훈은 이들을 놀라게 할 계획을 세웠다. 배달부가 돼 직접 짜장면을 선사하려 한 것. 하지만 그가 준비한 ‘셀프 영상’이 ‘섬총사’에 먼저 도착했고, 이들은 정상훈의 등장 계획까지 모두 눈치챘다.



정상훈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짜장면을 나눠줬지만, 이미 ‘정상훈을 모르는 척하자’고 약속을 나눈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먼저 도착한 첫 번째 달타냥 오광록은 그를 모르는 척했다. 정상훈은 질척거리며 어떻게든 카메라에 계속 모습을 드러내려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다섯 사람은 한데 모여 짜장면을 함께 먹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상훈과 김희선. 정상훈은 “전 드라마에서 나쁜 남편으로 이혼까지 하게 됐지만 다음 작품에서는 연인으로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선은 “한 번 작품에서 호흡 맞추면 만나기 힘들더라”고 말했지만, 정상훈의 계획은 구체적이었다. 그는 “50살 즈음 만나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도 있는 사이좋은 부부가 돼 호흡 맞추고 싶다”라며 “너무 사랑했지만, 부부 중 누군가가 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마음이 없는 듯했다. 이에 정상훈은 “내가 먼저 갈게”라며 자신이 죽음으로 하차할 계획까지 세웠다. 정상훈의 대답에 김희선은 “그럼 엔딩은 내가 차지하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끼 많은 정상훈의 등장에 ‘섬총사’는 더욱 들썩였다. 정용화와 성대모다 대결까지 벌이며 월요일 밤을 웃음으로 마무리 지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올리브·tvN ‘섬총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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