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자기야’ 홍성흔♥김정임, 15년차 부부도 다정할 수 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결혼 15년차 부부도 다정할 수 있다는 걸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증명했다. 



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선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출연해 후포리 일상을 공개했다. 



첫 둘만의 여행을 위해 부부가 후포리 하우스를 찾았다. 홍성흔은 넉살 좋은 성격답게 이춘자 여사에게도 시키는 대로 하겠다며 살갑게 다가갔고, 이에 이 여사는 만족감을 표했다. 김원희가 “저런 미소를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 여기에 김정임 씨 역시 “남편에게 일을 마음껏 시키시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호쾌한 면면을 뽐냈다. 



야구선수 출신답게 홍성흔은 강한 팔 힘으로 일손을 보탰다. 노동 중 바지가 터지면 김정임 씨는 “자기야, 나오겠다. 가리라”며 목장갑을 덮어줬고, 이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폭소했다. 



노동을 마친 후엔 마사지의 시간. 홍성흔의 뭉친 어깨를 풀어주고자 나선 김정임 씨를 보며 패널들은 “역시 내조를 잘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 씨는 “선수시절부터 트레이너 마사지를 받고 와서 부족하면 내가 해주곤 했다. 은퇴 후 1년 만에 하는 것”이라고 비화를 전했다. 여기에 홍성흔의 손길까지 더해지면 패널들은 ‘백년손님’이 멜로물로 장르를 바꿨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핑크빛 기류는 아랑곳없이 이어졌다. 산책에 나선 부부는 다정하게 손을 잡은 모습이었다. 홍성흔은 “샌디에이고가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하는데 후포리가 최고인 것 같다”라며 행복감을 표했다. 더구나 이날은 이들이 17년 전 처음 만난 날. 홍성흔이 먼저 기념일을 챙겼고, 이에 김 씨는 감동을 표했다. 



이 같은 부부의 모습에 남 서방 부부 또한 놀라움을 표했다. 처음 만난 날은 기억에도 없을뿐더러 부부가 손을 잡고 다니는 건 풍기문란이라는 것. 이에 홍성흔 부부는 “우린 잘 때도 손을 잡고 잔다”라고 고백, 러브스토리에 방점을 찍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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