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어서와' 인도 편, 독일 넘은 꿀잼…비크람 재출연하나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재미도를 따지면, 인도 편이 독일 편을 넘었다. 가장 큰 이유는 '박구람' 비크람 때문이다. "소주, 나랑 인도 가자"고 말하는 그의 순수한 엉뚱함에 시청자가 반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에 온 지 3일차를 맞은 인도 친구 3인방(비크람, 샤샨크, 카시프)이 럭키의 추천하에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럭키는 친구들에게 캠핑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글램핑장을 찾았다. 캠핑의 핵심은 바로 바비큐 파티. 인도 친구들은 놀라운 먹성을 자랑했고, 럭키는 3분 카레 요리를 해줬다. 친구들은 "인도 카레와 비슷하다"면서 만족해했다.



마트에서부터 소주 챙기기에 바빴던 비크람. 그는 신이 나서 홀로 소주 파티를 즐겼다. 급기야 비크람은 취한 모습을 보였다. 눈의 동공이 풀린 채, "나쁜 소주", "소주, 나와 인도 가자"고 대화까지해 웃음을 안겼다.



비크람의 취향은 확고했다. 그는 막걸리를 먹고는 온 몸을 부르를 떨었다. 여러가지 맛이 나는 것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그러면서 소주에 대한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럭키와 인도 친구들은 진지한 이야기도 나눴다. 21년 동안 한국에서 산 럭키는 "인도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려는 책임감이 있다. 그러니 너희를 향한 책임감도 있어"라면서 "'김정은 조심해', '북한 조심해'라고 하지 않나. 그게 인도에 비치는 한국이야.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크람, 샤샨크, 카시프는 고개를 끄덕이며, 친구 럭키의 마음을 헤아렸다. 인도 친구들은 흥이 넘치고 유쾌하면서도, 진지했다. 독일 친구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럭키는 친구들이 반응이 좋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비크람은 한국에 오려고 다시 비자를 신청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친구들이 '좀 더 찍을 걸 그랬다'고 매일 이야기한다. 제작진에게도 매일 연락한다더라"고 전했다. 벌써부터 재출연 요청이 이어지는 인도 친구들이 응답할지 궁금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김주혁 사인 심근경색 아니라니
중국 취재진 쏘아보는 송중기
남태현, 11살 연상 손담비와 왜?
유아인 어쩌다 이런 신세됐나
170억 대저택 사는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