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사온’ 김재욱의 흔들기, 무너진 건 양세종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재욱의 ‘흔들기’에 무너진 건 서현진이 아닌 양세종이었다. ‘나약한 연하남’이란 비난에도 양세종에 대한 서현진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선 주변인들의 반대를 이겨내고 정선(양세종)에게 프러포즈하는 현수(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을 지키고자 나선 현수에 정우는 “불안하구나. 너네 벌써 흔들리고 있어. 쉽다. 엄청 대단한 관계 같더니”라고 이죽거렸다. 이에 현수는 “전 흔드셔도 돼요. 그러다가도 자리를 찾으니까. 하지만 정선 씨는 아니에요”라고 강하게 일축했다. 



나약한 남자가 좋으냐는 정우의 일갈에도 현수는 “좋아요. 겉도 멋있지만 내면은 더 멋있는 남자에요. 이제 28살이에요. 지금 자리 잡은 게 더 이상해요”라고 거듭 대꾸했다. 이에 정우는 “너 나한테 되게 못되게 군다”라며 황당해 했다. 



문제는 정우만이 아니라 미나(정애리)까지도 정선이 나약하다며 그를 결혼상대로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다는 것. 미나는 반대로 정우에게 호감이 간다며 “넌 어쩜 서른이 넘었는데 현실성이 없니”라고 현수를 꾸짖었다. 



여기에 영미(이미숙)까지 가세했다. 현수로 인해 정선과 정우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고 둘의 관계를 반대한 것. 



그럼에도 현수는 “정선 씨 사랑합니다. 일생에 단 한 번 있는 감정이란 걸 정선 씨가 사라진 5년 동안 충분히 알았어요”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 같은 영미의 행동에 정선은 미안함을 표했으나 이번에도 현수는 “난 괜찮아. 난이도 안 높아. 어머님 훅 올라갔다가 훅 내려갔다가 솔직해서 좋아. 나 홍아 그래서 좋아했거든”이라며 밝게 웃었다. 



그러나 정선과 정우의 관계는 이미 파국으로 치달은 바. 정선은 정우와의 결별을 택했으나 현실은 차가웠다. 그런 정선에게 “같이 살자”라며 손을 내미는 현수의 모습이 새 국면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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