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영운 “롤모델은 김래원, 액션 연기 도전하고파” [인터뷰]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또 한 명의 신성이 나타났다. 배우 박영운 이야기다.



박영운은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무사 무석 역으로 출연했다. 강한 신념을 가진 채 살인도 서슴지 않던 인물, 그러나 점차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박영운은 “‘왕은 사랑한다’는 나에게 있어 첫 작품”이라며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본방사수를 모두 했다. 계속 울컥했다”고 운을 뗐다. 



결말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박영운은 “나는 송인(오민석) 손에 죽임을 당한다”며 “송인을 따랐지만, 꼭두각시 왕을 원했던 건 아니었다. 나중에는 송인에게 활을 쐈는데, 일부러 위를 쏜다. 이 마지막이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저지른 악행에 용서를 받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한 자리의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에 대해 박영운은 “아쉽기는 하지만 후회는 없다”며 “‘왕은 사랑한다’는 내 시작점이다. 그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했다. 배우, 스태프 모두 나에게는 첫 사람이었다”고 애정을 표했다. 



박영운은 늦은 나이에 데뷔했다. 그 덕에 군대까지 다녀올 수 있었다는 그는 “부모님께서 학업에 열중하길 원하셨다. 일단은 연극 영화과를 졸업했다. 학교 안에서 하는 연극, 워크샵 등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그러다 군대까지 다녀왔다. 지금 생각하면 잘 한 일 같다”고도 말했다. 



박영운은 “나중에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며 “평소에 볼링을 좋아한다. 과거에는 검도를 9년간 하기도 했고, 수영도 즐긴다”고 덧붙였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큰 만큼, 대중의 반응도 꼼꼼히 살핀다는 그다. 박영운은 “댓글은 다 보는 편”이라며 “나는 검증된 배우가 아니다. 나를 모르는 분이 너무 많다. 댓글 쓰는 일 자체가 귀찮은 것 아니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악플도 달리는 거라고 생각한다. 읽는 재미도 있더라”고 쿨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박영운은 “내 롤모델은 김래원 선배님”이라며 “호기심이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가끔,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하시는 팬들이 계시더라. 용기가 필요한 일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웃으며 마무리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女 눈먼 박시후, 또 일냈다
강남, 전 여친 유이와 무슨 일?
'조덕제 사건' 여배우 누구인지 봤더니..
23살 어린 모델과 사는 52세 톱스타
해체후 녹즙배달원 취직 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