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강식당’ 두 번째 ‘강호동 시대’를 선언하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강식당’의 막이 내렸다.



6주의 짧은 항해. ‘신서유기’ 외전임에도 ‘강식당’은 본편을 넘는 인기로 공중파 케이블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일찍이 ‘신서유기’로 완성된 다섯 남자의 케미와 불패신화 나영석PD의 저력이 더해진 결과. 



여기에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강식당’의 코어 강호동의 대 활약이다. ‘아는 형님’에서 ‘강식당’에 이르기까지. 강호동은 더 이상 부활을 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전성기 시절의 폼을 되찾았다. 그 중에서도 ‘강식당’에서의 활약은 강호동 표 예능의 완성판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강식당’의 마지막 항해가 그려진 2일 방송에서도 강호동은 빛났다. 천하장사 후배들의 방문에 반가워하다 동생들의 지적을 받고 입을 삐죽이는 것도 잠시. 어떤 상황에도 여유가 필요하다며 일명 ‘여유론’을 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마지막 영업. 강호동은 여전히 에너지가 넘쳤다. 삼겹살 김밥이란 새 메뉴를 만들어내고, 여느 때보다 능숙한 손길로 영업에 임했다. 



그러나 평소처럼 손님이 밀려들면 멤버들의 얼굴엔 구슬땀이 맺히고, 고통을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는 아플 자격이 없다”라는 한 마디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나아가 연이어 실수를 저지르는 은지원에 ‘공복 부작용’이라며 직접 탕수육 라면을 끓여냈다. 이어 사장님의 감동서비스라며 설거지도 했다. 이에 송민호가 다량의 설거지거리를 내밀자 강호동은 ‘스웨그’를 외치며 “감동 먹고 그런 건 하지 마라. 나 집에서도 설거지 한다. 집에서 설거지 안 하면 쫓겨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게 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강호동은 눈물을 날 것 같다며 심경을 밝혔다. “내가 형인데 너 열심히 할 걸.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5일의 영업 동안 ‘강식당’은 10만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를 기록한 바다.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는 대목. ‘강호동 시대’의 두 번째 막 또한 올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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