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SBS연기대상’ 지성♥이보영, 세기의 부부가 되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지성이 2017년 가장 빛난 별로 우뚝 섰다. 



지성은 31일 방송된 ‘2017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변 없는 결과다. 지성은 올 초 드라마 ‘피고인’으로 일찍이 ‘연기대상’을 예약했다. ‘피고인’이 28%의 최고 시청률로 2017년 한 해 SBS 최고의 드라마로 등극하기까지, 지성의 역할과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원톱 주연으로 작품을 이끌며 성공에 견인했다. 



여기에 ‘피고인’ ‘귓속말’ ‘조작’ 등을 제외한 2017 SBS 드라마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임에 따라 지성의 수상은 시상식 전부터 기정사실화 됐다. 



수상 전 지성은 “솔직히 시상식 오면서 수상소감을 생각해봤나?”라는 질문에 “생각은 해봤다. 그런데 생각한 대로 안 되더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보영은 지성과 시상식을 함께한데 대해 “결혼 후 12월 31일이면 늘 다른 방송사에 있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같은 공간에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연기대상’ 수상자로 지성의 이름이 호명된 순간, 지성은 덤덤하게 기뻐했고, 이보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박수를 보냈다. 



수상 후 지성은 “이 상은 내가 잘해서 준 게 아니라 우리 ‘피고인’ 팀에게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이 새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내 마음의 대상은 엄기준이다. 어느 누구도 그런 악역을 연기하긴 쉽지 않을 거다. 함께하면서 존경하게 됐다. 이 상은 엄기준 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성은 또 지난 1999년 ‘카이스트’로 데뷔 후 19년 만에 SBS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내 인생에 있어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민폐를 끼치는 배우였다. 지난 19년간 내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 그 고마움을 필요로 하는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라고 거듭 털어놨다. 



아내 이보영에겐 “꼭 한 마디하고 싶었다. 부족한 남편을 대단한 사람이라 여겨주고 만들어줘서 고맙다고”라며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성은 이보영의 볼에 입을 맞추는 것으로 애정을 표했다. 놀라운 점은 이들 부부가 2013년 결혼 후 무려 3개의 연기대상을 쓸어담았다는 것. 특히나 지성은 2017년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며 ‘연기대상’ 2회 수상 배우로 우뚝 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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