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라스’ 김호영, 모처럼 제대로 된 예능꾼이 나왔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그야말로 정신없이 웃겼다. ‘라스’가 김호영 원맨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김호영이 출연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특유의 스타일과 말투, 인사법만으로 김호영은 ‘라스’가 기대하는 스타로 우뚝 섰다. 이날 트로트가수로의 전향을 꿈꾸는 김호영에 스페셜MC 양세찬이 한 곡 불러 달라고 청한 가운데 김구라가 중간에서 이를 말리면 김호영은 발끈했다. 그는 “왜 시킨다는데 말리나?”라는 새침한 발언으로 김구라를 비롯한 MC들을 웃게 했다. 



김호영은 남다른 친화력으로 ‘인맥 왕’ 자리를 꿰찬 스타. 그는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만 삼천 개에 이른다며 “다 기억은 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다만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특히 지훈의 경우, 비 정지훈 김지훈 주지훈 등 연예인만 다섯 명이다. 이 경우 이름을 다 다르게 저장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호영은 스스로 오지랖이 넘치는 스타일이라며 “먼저 SNS에 친구 신청을 하고 실제로 만나면 ‘우리 SNS 친군데’ 하면서 다가가는 거다. 난 적극적인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김호영은 또 이 인맥을 총동원해 트로트 신곡 ‘인생은 짜라짜’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의 인맥은 친구를 넘어 그 가족들과도 이어진 바. 김호영은 친구 어머니의 고민을 들어주곤 한다며 “중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 엄마들과 친했다. 아들 고민을 시작으로 내게 해선 안 되는 얘기도 했었다”라는 고백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이 살짝 마음에 든다는 얘기였다. 관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끌린다는. 친구에겐 당연히 비밀로 했다”라는 것이 김호영의 설명. 이에 MC들은 “김호영을 주부로 본 거다”라며 웃었다. 김호영의 입담이 제대로 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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