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미우새’ 김수로, 이런 사랑꾼 남편은 없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다른 사람을 만났어도 아내와 바람을 피웠을 것.” 



전에 없던 사랑꾼의 등장이다. 김수로의 사랑꾼 면모에 ‘미우새’ 엄마들도 반했다. 김수로는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해 지극한 ‘아내사랑’을 밝혔다. 



신동엽에 따르면 김수로는 결혼 후 금주에 성공한 케이스. 신동엽은 “김수로가 본래는 주당이었는데 결혼 후 아내와 약속을 한 거다. 12시 전에는 무조건 귀가하겠다고. 그래서 회식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빼고는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로는 “노력을 하는 거다. 최선을 다해서. 아내를 만난 지 24년이다. 이제 11시 반 정도가 되면 시계를 안 봐도 그 시간이 됐다는 걸 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로는 “연애 13년, 결혼 11년이면 아내도 이제 이해를 해줄 것 같은데 그런 거 앖나?”라는 질문에 “이해를 바라는 게 아니라 내가 지켜야 하는 거다”란 답변으로 엄마들의 호감을 샀다. 엄마들은 “똑바로 산다” “대단하다”라며 김수로에 감동을 표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수로는 “아내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면 어떨 거 같나? 아내를 만나지 않았다면”이라는 거듭된 물음에 “다른 사람을 만났어도 아내와 바람을 피웠을 것”이란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야말로 전에 없던 멘트. 이에 서장훈은 “방송에서 아내 분에게 한 멘트 중 가장 강력하다”라고 신동엽은 “방송 나가기 전에 집에서 써먹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로 스스로도 “후끈거린다. 이상형을 만난 거니까”라며 웃은 가운데 엄마들은 “명언 중엔 명언이다” “금메달 감”이라며 해방 발언을 치켜세웠다. 특히 이선미 여사는 “너무 멋지다. 여자들의 로망이다. 정말 반했다”라며 호감을 표했다. 



김수로의 진정한 매력은 작은 일에도 고마움을 느낄 줄 아는 남자라는 것. 김수로는 20대 후반 가세가 기울면서 반 지하 집에서 4년간 산 적이 있다며 “후에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를 했는데 눈물이 나더라. 벽에 뽀뽀를 하고 바닥에 뽀뽀를 했다. 옛집이 너무 고마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선미 여사는 “심성이 예쁘다. 감사할 줄 알고”라며 거듭 김수로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비♥김태희 미모의 딸 공개 '천사'
연예인 DC 받았다 된통 당한 톱★
유아인 애호박, 정신과 의사들 뿔났다
스토커 문자 공개한 아나운서 '공포'
톱스타 커플, 이미 함께 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