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런닝맨’ 유재석·전소민·이광수가 뭉쳤는데 재미없을 리가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꽝으로 시작해 꽝으로 끝났다. 그야말로 꽝손들의 여행. 재미도 필연적이었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호주 악어 투어 이모저모가 공개됐다. 



악어케이지 벌칙을 마친 런닝맨들이 새로운 시련을 만났다. 이들이 뽑은 찬스권이 새 벌칙을 수행할 때까지 집에 갈 수 없다는 벌칙권이었던 것. 이에 유재석은 “미쳤네. 지금 뭐하는 건가?”라며 황당해 했다. 



그 벌칙이란 바로 야생의 악어를 만나는 것. 런닝맨들의 반발에 제작진은 특별히 가위 바위 보로 기회를 줬으나 이들은 어쩔 수 없는 꽝손으로 당연히 기회는 없었다. 



야생 악어를 만날 수 있는 늪에 도착한 순간, 미션이 공개됐다. 악어 알 수거가 바로 그것. 이번에도 가위 바위 보로 벌칙자가 가려졌고, 전소민과 지석진은 “유재석과 이광수가 있으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이변이 벌어졌다. 그 이광수와 유재석이 가위 바위 보에서 승리하며 벌칙을 면제받은 것이다.



결국 악어둥지에 입성한 사람은 전소민과 지석진. 전소민이 악어 알을 수거하며 “악어에게 미안하다. 새끼들 못 알아보며 어떻게 아나”라고 털어놓으면 이광수와 유재석은 “네가 애를 안 낳아봐서 그렇다” “부모는 새끼를 다 알아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술 더 떠 유재석은 전소민과 지석진을 향해 “귀한 경험이다. 우리가 양보한 거다”라고 거드름을 피우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남은 건 악어와 셀카 찍기 미션. 악어를 수면 위로 끌어내는 역할은 전소민이 맡게 됐다. 유재석이 반전의 사고뭉치로 일을 내면서 수 시간이 소요되긴 했으나 런닝맨들은 무사히 미션을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어쩔 수 없는 꽝손이었다. 이들이 거부한 마지막 찬스권은 식당으로 이동하는 진짜 찬스. 결국 제대로 된 찬스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호주투어의 막이 내렸다. 꽝손들다운 마지막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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